Just in Chronicles

Life as a Voyage

AMEP는 아니지만 AMEP와 같은 과정 저렴하게 수강하기

영주권을 받는 부부들 중 많은 경우가 남편이 주신청자일 경우 부인은 영어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대신 영어교육비를 낸다거나 또는 반대의 경우로 부인이 주신청자일 경우 남편이 영어점수를 제출하는 대신 영어교육비를 내는 편이다. 우리 가족도 처음에는 마눌님께서 그리 할 계획이었으나, 교육비가 3천불이 넘어섰기 때문에 포기하고, 그 1/10 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차라리 IELTS 시험을 보쟈~ 해서 시험을 보고, 그 결과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. 앗싸 3천불 굳었다. ㅋ

비록 영어교육비는 굳었지만, 영주권자에게는 영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AMES 웹사이트를 근거로, 마눌님의 eligibility 를 알아보기 시작했다. 우오옷!! AMEP 클라스 수강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!! 앗싸아~ 돈 안내도 들을 수 있는 건가보다~ 하면서 기쁜 마음에 집근처에 있는 AMES 사무실로 전화를 하고 찾아갔다.

인터뷰를 하면서 여권과 비자를 조회하던 중, 절망적인 답변. "돈 냈니? 안냈으면 AMEP 혜택은 받을 수 없는데…" 어헉! 이런… 웹사이트에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해놔야지!! ㅡㅡ+ 하지만, 여기서 또 반전이…

"너 여기 온지 얼마나 됐어?"
"아직 2년 안됐는데, 왜?"
"어? 그래? 그럼 AMEP 혜택은 받을 수 없지만, 호주에 온 지 2년이 안됐으면 컨세션 혜택을 받고서 싸게 들을 수 있어."
"오오옷!!! 정말정말? 얼마나 싸게 들을 수 있는데?"
"대략 한 학기 (두 텀)에 115불 정도면 될꺼야."
"오오오~ 그럼 나 그래도 들을꺼야."
"근데, 차일드케어는 니가 AMEP 클라스 수강자가 아니기 때문에 혜택을 받을 수 없어. 그래도 좋아?"
"괜찮아 괜찮아. 까짓거 그건 조만간 해결될꺼야. ㅋㅋㅋ"

머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가면서, 애기엄마는 아쥬아쥬 저렴하게 내년부터 풀타임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었던 것이다!

3천불 내고 510시간짜리 AMEP 듣는 것보다 115불 내고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420시간 과정을 듣는게 훨씬 더 이익인데? 어차피 차일드케어야 집근처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었으니까 그닥 문제가 되지 않고 말이지…

좋아좋아~ 최대한 뽑아먹어야쥐~ 눈누~

Written on 12/12/20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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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Justin Yoo

21/05/2009 at 12:15